No, 1186 전시일: *2015.08.26(수) 종료일: 08.31(월)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조회: 2136 | |
김창한 개인展 - 전시주제 : ‘바다, 찬란한 생명의 환희’ 이번 전시는 바다를 주제로 전시한다. 바다는 울산 및 해운대를 중심으로 바다의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삶의 역동적인 다양한 모습을 담아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출품작품: 유채 30 여점(최근작품) ![]() 3, 전시/작품의 특징 - 이번엔 바다의 사계(四季)를 전시한다. 특히, 대작 100호F 캔버스 9개가 연결된 작품은 해운대에서 본 360도 방향이 모두 들어갔다. 또한 그동안 바다에서 현장 작업한 생생한 기록이 담긴 비디오 ‘Part-1’도 공개된다. - 작품의 대부분은 현장에서 관찰하고 연구하여 깊이감과 생명력을 담고자 했다. 바다와 최대한 가까이 할 때 작품의 영감은 더 크게 와 닿는다. - 겨울바다: 해 뜨는 동해바다, 포효하는 듯 거센 파도가 부서지면서 오만가지 색상이 터져 나올 때의 감동과 희열은 황홀경의 극치이다. 일출 혹은 파도를 통한 삶의 유토피아(Utopia 이상향)를 향한 간절함일 것 같다. 생명의 바다에서, 더욱 힘찬 에너지의 근원을 찾아 더 깊이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밀려오는 파도는 늘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거세게 밀려오는 성난 파도를 보면. 대자연(大自然)의 살아 숨쉬는 생명의 고동이 느껴진다. - 겨울바다: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느낀 가슴 뭉클한 삶의 희망/기쁨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른 아침 간절곳/명선도(울산)은 일출과 함께 수평선 위에 떠있는 어선들과 산업도시의 공단을 분주히 오가는 대형 선박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렇게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 그림의 묘미와 가치는 그런 것 같다. 즉 보고 또 보아도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내적인 심경의 변화와 끝없이 고요한 평온을 가질 수 있기에 오래오래 붓을 들고 싶다. 그동안 생명의 바다 시리즈는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 작품들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면 색의 맑고 투명함과 변화무쌍함 그리고 붓 터치와 마티에르의 깊이 있고 중후한 것들이 살아있는 듯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 여름바다: 서핑(Surfing)/윈드서핑, 서핑하는 모습을 볼 때면 강한 생명의 전율이 느껴진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싣고 신나게 파도 타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후련하고 통쾌하다. 특히 해운대에서 본 장면은 인상적이다. 석양이 지면서 달이 떠오를 때의 시간적 흐름과 그곳을 찾는 수많은 국내/외국 사람들의 삶의 다양한 모습은 내 작품에 새로운 영감으로 와 닿는다. 그동안 취했던 바다/파도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에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처럼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담고 싶다. 서핑은 내가 15년간 그려온 ‘사과나무’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다. 한여름 뜨거운 뙤약볕을 받으며 익어가는 풋사과의 싱그럽고 강한 생명력과 사과 나뭇잎이 파도치듯 넘실거리며 전율하는 아름다움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피부로 느끼면서 캔버스에 담았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 표현기법/제작과정 : 작품은 대부분 캔버스에 유채(혹은 아크릴)로 그렸다. 형태를 함축해서 밀도있게 표현한 힘이 넘치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절도 있는 붓 터치와 유채물감(혹은 아크릴 물감)의 풍부한 마띠에르와 보조재료(Poppy/Liquin, Crystal/Gel medium)의 매력을 살리고자 했다. 즉, 시각적 리듬감과 맛을 중요시했다. 표현 양식상 형상과 추상에 대한 특별한 구분은 없다. 전체적으로 심상적 표현주의에 가깝다. 작품은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중적인 장소에서 그린 것이 많은데 계절적 감각과 시간대별 특징을 뚜렷하게 구분하면서 현장감/생동감을 강조했다. 또한 그때그때 매우 속도감 있게 완성한 것도 있고, 여러 해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연속하여 그린 작품도 있다. 즉 주제/대상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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