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678 전시일: *2006.12.09(토) 종료일: 12.15(금) 장소: 갤러리보우 조회: 2260 | |
김창한 개인전 ![]() 캔버스 옆에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멋진 미인들은 작품속의 모델들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하고 있는 미인들을 캔버스에 담고 싶은 마음에 정식으로 10여 분간 포즈를 취해달라고 부탁한 후 그렸다. 미인을 주제로 그리는 것을 시샘하는 듯 주변을 계속 맴돌던 갈매기들이 자신들도 함께 그려달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함께 그려 넣었다. 이곳에서 그린 대부분의 작품은 금년 8월 호주의 골드코스트 시(市)에 있는 본드대학교의 아트갤러리에서 대규모 개인전 준비관계로 현지에 남겨두고 일부작품만 울산에 갖고 왔다. 울산에 갖고 온 그림들은 작년 겨울에 그린 그림들과 함께 서울(11월초)과 울산(12월중순)에서 개인전을 할 계획이다. 금년 여름(한국은 겨울) 해변에서 그렸던 대부분의 유화그림은 일부작품을 제외하곤 작품 당 제작시간이 평균해서 이틀을 초과하지 않았다. 유화작품은 재료의 특성상 여러 날을 반복해서 덧칠하는 중후한 맛도 좋지만 금번에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순간적으로 특징적인 인상을 포착한 후 마치 드로잉을 하듯 단숨에 그려 나가고자 했던 것이다. 속도감 있는 붓 터치와 나이프를 이용하여 색책의 강렬한 인상으로 대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주된 포인트인 셈이다. 대부분의 작품과는 달리 위 작품은 매우 정적으로 그려졌다. 고요하고 평온한 해변에서 다정한 아름다운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에 Lesley는 “몇 십 년 전 일상적인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하면서 오랫동안 작품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작품이 정적으로 그려진 이유는 인물들이 계속 포즈를 달리하는 바람에 똑 같은 두 인물을 세 번씩 반복해서 그린 것도 있지만 모래바람 때문에 현장에서 그린 그림을 거의 망치다 시피해서 결국 집으로 돌아온 후 몇 일을 반복해서 수정작업을 한 후 완성했기 때문이다. 아래에 있는 현장에서 당일 완성한 해변에 일광욕을 즐기는 작품과 대조를 이룬다. 맨 아래의 두 작품은 최종적으로 완성하기 전에 찍은 것으로 실제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 ![]() ![]() Surfers Paradise beach in Gold Coast(Queensland) b5, Oils, 72.7x60.6cm - 20호 F ![]() enlargements of the upper - 위 그림 확대 ![]() enlargements of the upper - 위 그림 확대 enlargements of the upper - 위 그림 확대 ![]() Surfers Paradise beach in Gold Coast(Queensland) c1, Oils, 53x ? cm - 10호 M ![]() ![]() ![]() ![]() Surfers Paradise beach in Gold Coast(Queensland) d1, Oils, 41x ? cm - 6호 P ![]() enlargements of the upper - 위 그림 확대 ![]() ![]() Surfers Paradise beach in Gold Coast(Queensland) c2, Oils, 53x 45.5cm - 10호 F ![]() Surfers Paradise beach in Gold Coast(Queensland) d2, Oils, 34x 24.2cm - 4호 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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