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304 전시일: *2004.02.28(토) 종료일: 03.06(토)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실 조회: 2424 | |
 GADA(가다) - 재울홍익미대동문전 가다(GADA)展을 준비하며‥‥‥ 각자가 안고 있는 미술담론들은 서로에 대한 관심, 작업과 작업으로의 교류가 그들이 몸담고 있는 세상과의 소통에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이 새봄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함께 '가다' 라는 의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를 '가다'라고 하며 가다'는 시작, 희망, 인내, 동행 등의 진취적. 능동적 진행의 확산된 의미를 뜻하며, 이는 프로젝트 그룹 '가다(GADA)'의 이념이자 명칭이기도 합니다. 회원들의 다양한 색깔을 동문展이라는 가테고리로 엮기에는 시대적 요구에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미술전문인으로서 개인적 성취와 역량을 가다 라는 명칭으로 거듭나. 적극적 참여와 창조적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적 담론을 생산하고, 지역문화발전에 확장된 의미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미술전문인으로서의 관심사는 동시대인으로서의 관심사며 서로의 관심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미술의 진정성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술이 미술가 그들만의 관심으로 전락하는 것이 타니라 대중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수준 높은 문호생산은 이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만남에서 생겨나는 것이고 이에 함께'가다'라는 전시주제로서의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창작그룹 명칭으로서의 '가다'는 동문회내의 프로젝트 사업의 일부이지만 독립기구로서 회원전이라는 소극성을 극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만남과 소통을 통해 문호생산의 주체로서 스스로의 진지한 정체성의 모색과 당당한 존재로 거듭나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곳에서 함께 '가다'의 소중한 의미를 찾고자 합니다. 2004년 2월 김 현 식   강문칠 거목 65 * 53 cm oil on canvas  권미연 82052-우정동 42 * 57 cm 흙, Pinching, 초벌구이  김성수 다른차원 acrylic on canvas  김언배 에덴의 상흔 140 * 50 cm polyester pilling fabric  김지훈 1226 24 * 24 * 43 cm 브론즈 소조  김현식 Time Hole 27 * 27 cm 혼합재료  김창한 비행 116.8 * 91 cm oil painting  양정숙 무제 300 * 150 cm mixed media  우상기 환경작업 2004 900 * 600 cm 컴퓨터 프린팅  이권수 생명 70 * 60 * 65 cm 나무  이상열 사란일득 70 * 120 cm 화선지에 수묵담채  임영재 Nest-68 60 * 90 cm Wood cut  정대영 Yin and Yang 48 * 24 cm mixed media on canvas  정종국 Dog - House 60 * 50 cm 집성목, 천연도료  최진식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5층 실습실 모델링 design  최해룡 Work 300 * 57 cm mixed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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