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63 전시일: *2005.04.12(화) 종료일: 04.26(화) 장소: 현대예술관 조회: 2608 | |
석창우 展 ![]() [ 삶의 향기 울려 퍼지고 ] 석창우 展 일 시 : 2005.04.12 (화) ~ 2005.04.26 (화) 오 픈 식 : 2005.04.12 (화) 14:00 작 가 : 석창우 장 소 : 현대예술관 갤러리 전시개요 : 오픈행사 : 석창우 작가의 누드크로키 시연 행사 * 일반인 참여가능 * 문의 ) 235 - 2143 [동국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청명’은 신성한 새 불을 일으키는 날이라고 합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4월 ‘청명’과 ‘한식’과 같이 마음속의 희망과 새싹이 움틀 수 있는 초록의 향기가 가득한 4월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청명’처럼 어느 날 갑자기 자기에게 닥친 불행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신성한 새 불을 일으킨 예술가가 있어 기획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일급 전기기사에서 예술가로 변신하여, ''밝고 맑게 그리고 활달하게'' 열정적인 새 삶을 연 석창우 작가님을 모시고「 삶의 향기 울려 퍼지고 」- 석창우 展을 마련하였습니다. ㆍㆍㆍ 먹과 붓을 이용한 서양식 크로키 기법으로 우리의 문화를 표현한 석창우는 삼십대 초반에 고압전류에 감전돼 두 팔과 왼쪽 발가락 두 개를 잃은 장애우 화가다. 감전사고 후 1년여를 병원에서 지낸 석창우는 세 살배기 아들이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한 것이 계기가 돼 서예와 그림에 입문하게 됐다. 한문서예, 한글, 서각, 전각, 사군자, 현대서예 등을 거쳐 누드크로키와 접하면서 크로키와 서예를 접목한 ‘서예크로키’라는 장르를 만들어냈다. 움직이는 물체를 찰나적으로 낚아챈 선묘들을 몇 개의 선 그 자체만으로 완결성을 지니는 드로잉 표현 (아이스하키, 아이스댄싱, 스키, 에어로빅 등의 동작)이 탁월하고, 의수에 의한 무기교의 예술세계는 그리는 개념에서 쓰는 개념으로까지 크로키 본래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필묵에 의한 작업(문자추상, 누드크로키, 서예 등)들은 일회성과 찰라성에서 오는 필선의 속도감과 다양성이 두드러져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석창우는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열린 다섯번의 개인전을 포함해 1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20여회의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ㆍㆍㆍ 더욱 편안한 문화의 쉼터, 열린 공간인 현대예술관에서 새 기운의 열정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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